제5대 임영애 여성의용소방대 연합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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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양평군 여성의용소방대 연합대장에 임영애(57) 전 양평읍 여성의용소방대장이 취임했다.
양평소방서(서장 박종환)는 28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김선교 군수와 군의회 의원, 경기도의원, 의용소방대 관계자, 소방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 대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지난 1997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된 임 대장은 16년 동안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날 김문수 경기도지사로부터 발급된 임용장을 수여받았다.
신임 임 대장은 양평읍 사물놀이 각시패 회장과 한국부인회 명예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활동 중이며,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활동과 봉사활동에 헌신하다 여성대원들의 신임을 얻어 취임했다.
임영애 대장은 “그간 연합대를 위해 애써 온 백정옥 이임대장의 뒤를 이어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과 안전지킴이 역할에 대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박종환 서장은“오늘 새롭게 취임한 임영애 연합대장을 중심으로 전체 대원들이 합심, 단결해 양평군 지역사회의 발전과 희망찬 내일을 일궈가는 여성 파워를 발휘해 달라”고 치사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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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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