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면 새마을회, 사랑의 쌀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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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면 새마을지도자회(협의회장 장영찬. 부녀회장 이임희) 임원들이 13일 양동면 사무소를 방문, 홀몸 노인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500kg과 라면 25상자를 기탁했다.
양동면 새마을지도자 42여명은 지난 1년간 도로변 풀 깎기와 가시박 제거 및 비닐수거 활동 등 봉사활동을 통해 기금을 마련, 연말연시를 맞아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이들 새마을회원들은 봄부터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비닐 모으기를 시작으로 여름에는 도로변 풀 깎기와 외래종인 가시박 제거 활동을 통한 노력 봉사로 기금을 마련해 왔다.
특히 이들은 모든 경비를 최소화해 마련한 기금으로 여름에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 및 국가 유공자를 한자리에 초청한 가운데 위안잔치를 베풀어 귀감이 되기도 했다.
또한 연말에는 어두운 곳에서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홀몸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쌀 20KG 25포대와 라면 25상자를 마련해 전달함으로써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됐다.
장영찬 협의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물품이 맹추위를 막기에는 역부족이겠지만 이웃을 위한 마음만큼은 회원은 물론 면민들 가슴속에 행복바이러스가 될 것”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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