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통합새마을금고, 나눔을 통해 마음을 잇는 ‘사랑의 좀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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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간 십시일반의 정성이 모여 1억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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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용문통합새마을금고(이사장 신금철)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간 추진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 금고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큰 결실을 맺었다.
용문새마을금고는 이번 좀도리 운동 기간 620여만원의 성금과 쌀 386kg 등 735만원 상당을 모금,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42가정과 3개 봉사단체에 전하는 것으로 온정을 나눴다.
금고 임직원들은 설명절을 앞둔 31일 개별 대상자 가정을 찾아가 쌀 40kg와 라면 2박스씩을 전달하는 등 다문리 소재 지역아동센터와 단월면 소재 노인보호시설 신향원을 방문해 쌀과 라면을 전달하게 된다.
또한 올해는 미혼모협회 인트리에도 성금을 전하며, 나눔을 통해 마음과 마음을 이어 희망을 전달하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난해 이사장 선거와 함께 새롭게 선출된 이사진과 직원들의 열정이 더해져 올해는 예년에 비해 더 많은 온정이 답지했고, 그만큼 수혜의 폭도 넓어지게 됐다.
신금철 이사장은 “새롭게 구성된 임직원들과 조합원, 지역주민들의 온정이 활활 타 올라 올해는 더 큰 희망을 나눌 수 있었다”며 “최근 3개월간 희망나눔 운동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 이사장은 또 “내년에는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더 크게 기여하고 싶다”며 “사랑의 좀도리가 품은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사회에 좀 더 정착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문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올해까지 현금 6,480만원과 쌀 12톤을 모금해 870 가구에 9,962만원 상당의 혜택을 돌렸으며, 2월 중에 조합원자녀 중 대학입학생 30명과 중고생 등 36명에게 3,3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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