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용문통합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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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나눔 한가득 행복’을 올해의 슬로건으로 내건 MG용문 통합새마을금고(이사장 백승삼)가 15일 오전 용문새마을금고 앞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전개했다.
새마을금고가 주최하고 안전행정부 후원으로 마련 된 이번 운동은 지난 1998년부터 17년째 운영 중이며, 자발적인 동전 모으기와 쌀 모으기 운동으로 전개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해를 거듭 할수록 새마을 금고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이웃사랑 나눔의 뜻이 점차 확대되는 등 수혜를 받는 가정들의 안정화에도 보탬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금고 백승삼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조대현 용문면장, 조합원들이 참여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새마을금고는 이날 사랑의 좀도리 운동과 자체 지원금을 보태 용문면과 단월면 관내 저소득층을 비롯해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등 총 41개 가정에 온정을 전달하게 됐다.
백승삼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 경영으로 이어지고 특히 지역 공동체 증진에도 이바지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선뜻 동참해 준 조합원과 주민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올해 사랑의 쌀 모금운동을 통해 쌀 600Kg을 비롯한 성금 350여 만원 등 600여만원 상당을 모금, 용문 및 단월면 관내 이장들로부터 추천받은 차상위계층에게 쌀 1.6t과 라면 84박스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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