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지회장 이·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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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이하 자총) 지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오후 6시30분 대명양평리조트 무궁화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박명숙 군의장, 김승남, 윤광신 도의원, 조남은 자총경기도지부장,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자총회원, 주민,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해 지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4년간 자총 양평지회를 이끌어 온 김수한 지회장이 이임하고, 염태규 부지회장이 신임 지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임명장 및 연맹기 수여, 이·취임사, 내빈 축사, 만찬의 순으로 1시30분여 동안 진행됐다.
또한 김종식 부회장과 김영춘 분회협의회장, 조영숙, 이수화 운영이사가 신임 임원으로 임명됐다.
김수한 이임회장은 “지난 4년간 뜨거운 열정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지회장으로 추대 받은 염태규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상호간 소통해 나간다면 지금과 같은 발전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신임 염태규 회장은 19년간 본 연맹에서 청춘을 바친 검증된 지도력과 덕망을 두루 겸비한 분”이라며 “신임 염 지회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치는 연맹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취임한 염태규 회장은 “확고한 안보의식으로 뭉친 민간 파수꾼 역할에 충실한 지회장이 되겠다”며 “사회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미지 구축에 자총의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회원들의 단합과 소통이 연맹의 물반은 물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부족한 면도 있겠지만 임기 동안 지회장직을 원활히 수행 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선교 군수는 며 “4년간의 임기를 명예롭게 마무리하고 이임하신 김수한 지회장과 청춘을 자총과 함께하다 취임하신 염태규 지회장께 11만 군민을 대표해 축하드린다”며 “특히 자유수호를 위해 묵묵히 역할을 다하는 자총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또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두 분 회장님의 공통점은 평소 고독하면서도 도전하는 리더쉽을 가진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지닌 분들”이라고 치켜세우며 “두 분들의 모습으로 미뤄 자총의 발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격려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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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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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키님의 댓글
키 작성일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