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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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최종사업이 지난 11일 확정·공고됐다.
확정된 사업 예산은 군정참여형 제안사업 5억8천8백만 원(15건)과 지역참여형 제안사업 34억 원(96건) 등 39억8천8백만 원(111건)으로 군은 이들 사업 예산을 2026년도 본예산(안)에 반영키로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198건을 접수 받았으며, 제안된 사업은 일상 속 불편사항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한 공익사업,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제 해결 및 복리증진 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 부서 및 읍·면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쳤으며, 지난 3일 열린 ‘2025년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 111건을 최종 사업으로 확정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로 군은 예산학교 운영과 제안사업 공모 등을 통해 군민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가고 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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