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1회 임시회 폐회··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및 행감 조치결과 청취 등 군정현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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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의장 오혜자)가 2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7일부터 13일간 진행해 온 제311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군의회는 29일 열린 본회의에서 군 공무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촉구 결의안을 비롯해 2025년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의 건과 조례안, 동의안 등 2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특위는 단월·양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와 구둔아트스테이션 조성사업, 다회용품 세척시설,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 물안개공원 근린공원 조성사업,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장 등 8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현장 점검에서는 공정 지연에 따른 예산 낭비 방지와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 안전관리 강화, 주민 의견 반영 확대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진행 상황과 예산 집행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행감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중간보고특위는 지난 6월 실시된 2025년도 행감특위에서 지적된 95건의 사항에 대한 집행기관의 조치결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청취했다.
오혜자 의장은 "의회가 군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자세로 군정을 견제하고 감시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행감 중간 점검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군정에 적극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오는 12월1일부터 제2차 정례회를 열어 2026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군정질문과 조례안 및 기타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것으로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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