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공직자 사망 사고 관련, 2차 피해 예방 위한 신속 심리지원
페이지 정보
본문

양평군이 지난 17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협력해 ‘조직 구성원 정신건강 보호를 위한 신속 대응 심리지원’을 실시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의 사망 사고 이후 진행된 심리지원은 양평군청과 단월면사무소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된 공직자를 대상으로 조직상황 진단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집단 교육, 1:1 대면 상담, 사후 점검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심리지원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17조와 제20조에 근거해 전문기관의 즉각적인 개입을 통해 조직 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재발 방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깊은 상실과 충격을 겪고 있는 공직 내부 구성원들에게 실질적인 심리 회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존엄과 명예가 존중받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보건소는 이번 심리지원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상담 연계를 통해 구성원들의 정신건강을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5만여명 내방객 방문 속 ‘제6회 양평부추 축제’ 성료 25.10.21
- 다음글‘2025년 대학 입시설명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춤형 전략 제시 25.10.20
|










댓글목록
2차피해님의 댓글
2차피해 작성일2차 피해는 양평군청에서 실천하고 있는것 아닌가요???
정희철 단원면장 장례 치룬지가 몇일이나 됫다고,
초상집 앞에서 노래하고 박수치고, 춤추고 이게 말이나 되냐구요.
이런일이 26일 초상집앞
양평군청앞에서 벌어진일입니다.
이거 진짜 문제 있는것 아닌가요???
도대체 양평군청님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건지 도저히 이해를
할수가 없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