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추석명절 대비 외국인 근로사업장 안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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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이준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국인 근로사업장의 화재 및 인명사고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지도에 나서고 있다.
서에 따르면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원활한 재난 대응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다국어 안내 자료 제공과 초기 대응 및 신고요령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는 등 맞춤형 안전지도에 나서고 있다.
특히 소방시설 유지·관리 확인과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대피로 확보, 전기, 가스시설 안전사용 당부, 외국인 근로자 숙소 화재안전시설 확인,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및 최근 화재사례 전파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이준희 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 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현장 안전지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외국인을 고용한 사업장 관계자들도 안전수칙 준수와 자율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근로사업장 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공동주택, 노유자시설 등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와 예방순찰, 소방안전관리 공유체계 유지, SNS 및 전광판을 통한 화재예방 집중 홍보 등 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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