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예선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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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상 수상자 72명에 상장 및 장학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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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주최하고 자총 양평군지회(지회장 최종열)가 주관한 제30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지역 예선 시상식 겸 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태희)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5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됐다.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끼를 발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4개 부문 18개 종목에 초중고등부 학생 469명이 참가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학 부문을 제외한 전 종목이 온라인 영상 심사로 진행됐다.
예선전 심사 결과 한국음악 기악 독주 김비아(옥천초), 합주 이수민 외 13명(옥천초), 밴드 중등부 최재혁 외 6명(국수중), 고등부 최강호 외 6명(지평고), 가요 김정은(용문고), 성악 독창 김민성(옥천초), 서양음악 기악 독주 한단비(대아초), 무용 댄스 중등부 한혜선 외 3명(양일중), 고등부 조민채 외 10명(양평고), 현대무용 독무 김예원(양평동초), 사물놀이 초등부 이다은 외 9명(강상초), 중등부 김혜진 외 8명(양평중), 문학 시 초등부 강다현(강상초), 중등부 진소희(용문중), 문학 산문 초등부 조서연(지평초), 중등부 차윤서(양일중), 고등부 김준표(용문고)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종목별 수상자에게는 장학증서 함께 오는 10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30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본선에 양평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최종열 지회장은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끝나고 한 무대에서 경연하는 장이 펼쳐 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영태 부군수는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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