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어진 옥천1교··통행여건 원활 ‘주민 호응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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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간의 확장공사를 끝낸 옥천1교가 지난달 양평물축제 개막을 앞두고 임시 개통한데 이어 이달 중순 준공을 맞게 된다.
사업비 13억 여원을 투입, 지난해 8월 착공에 들어간 옥천1교는 총연장 60m, 폭 12.5m로 기존 교량과 길이는 동일하지만 교량폭이 7.5m 확장되는 등 교량 양쪽에 인도가 설치됐다.
옥천1교 개통으로 인근지역 주민들과 레포츠공원 이용객, 보행자들의 통행권 확보는 물론 옥천119지역대의 소방차량 신속출동 등 주민 생활여건이 개선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특히 지난 양평물축제 개최 당시 교량을 임시 개통시키면서 축제의 원활한 진행에 기여하기도 했으며, 현재 준공을 앞두고 가로등 시공 등 부수적인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상인 한모씨는 "마트와 카페, 식당 등 인근에 상권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기존의 낡고 비좁은 옥천1교 확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 1호였다"며 "이제 넓어진 교량 만큼 편하게 다니고 이웃간에 소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군 건설과 관계자는 "향교 마을을 오가던 옥천1교는 교량 폭이 좁고 인도가 없어 차량교행과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며 "이번 확장으로 주민들의 통행권 개선은 물론 사탄천의 미관 개선에도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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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수고 하셨습니다님의 댓글
수고 하셨습니다 작성일공사 관계자분들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