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립미술관, 8월4일부터 ‘내가 생각하는 집’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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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이 8월4일부터 11일까지 미술관 광장에서 지역 작가와 청소년들이 상상의 꿈터를 창작하는 ‘미술관 해프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김성회, 김원근, 김창환, 민수기, 안치홍, 양희자, 이목을, 이 흙, 조영철, 한송준 등 미술가 10명과 지역 청소년 100명이 각자가 생각하는 집을 자유롭고 역동적으로 창작하게 된다.
또한 체험 기간 지역작가와 함께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실험한 결과물도 창작해 보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평에서 살고 싶은 충동을 이끌어내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연장선 상의 체험학습으로 집에 대한 고민과 양평에서의 삶, 최소한의 공간과 효율적인 이동, 재료의 소비와 재활용 등에 관한 생각들을 확장시키게 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도회지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보기 드문 체험교육"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공동체 활동과 상상하는 꿈의 가치, 창작을 통한 자신감과 진취적 기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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