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리 6번 국도서, 軍 엠블런스 등 5중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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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낮 12시25분께 양서면 국수리 6번 국도 상에서 군 엠블런스를 포함 한 차량 5대가 충돌,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신호 대기를 위해 정차 중인 볼보와 소나타 승용차를 뒤따르던 군 엠블런스가 추돌한 후 반대편 차선의 승용차와 승합차를 이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군 엠블런스 운전자가 차량에 끼어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으며, 허리와 발목 등에 통증을 호소한 중경상자 4명이 강동성심병원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군 엠블런스에 타고 있던 군인 2명은 군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군 엠블런스 운전자가 신호대기를 위해 정차해 있던 앞 차량을 발견하지 못한 채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이날 사고로 현장이 정리되는 1시간여 동안 6번 국도가 극심한 정체를 빚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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