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도 지역균형발전사업 45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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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균형발전 사업 당시 보다 140억원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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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가평·양평·연천·포천·여주·동두천 등 낙후지역 6개 시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2024년까지 4,123억 규모의 대형 투자에 나선 가운데 양평군이 45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경기도는 지난 19일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를 열고 6개 시군이 제출한 44개 사업 중 주민 요구와 수혜도, 지역발전 파급효과,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검토해 28개 세부사업을 기본계획에 반영했다.
특히 양평군이 신청한 양평군 종합체육센터 건립과 구둔 아트스테이션 조성, 용문산진입로 확장, 양서 우회도로 개설, 지평 급수취약지역 지방상수도 확충 등 5개 사업이 '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군비를 포함한 270억원이 소요될 전망인 종합체육센터 건립 사업과 100억원이 소요될 구둔 아트스테이션 조성사업, 85억원이 소요될 양서 우회도로가 오는 2023년까지 추진 될 전망이다.
또한 군비를 포함해 60억원이 소요될 예정인 용문산 진입로 확장사업과 80억원이 소요될 예정인 지평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확충 사업도 2022년까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5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특히 이 같은 사업이 마무리되면 양평군의 필수적인 문화 및 생활 인프라 시설이 크게 확충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5년전 1차 균형발전 기본계획 선정 당시 310억원에 비해 이번 2차에서는 140억원이 증액된 450억원을 확보했다"며 "추가 확보된 사업비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부권역에 단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에 의거한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2015년부터 5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세워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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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람님의 댓글
사람 작성일사람도없는데 기반시설만 닦으면뭐하나
기업이들어오거나하는거아니면
별의미없을듯
세금만낭비될거같음
사는 군민들한테도 별도움되는거없고....차라리
가구당
얼마씩난눠주면 실질적도움이나되지
여기저기 공사는......
빛도많은나라에서
별로 아울리지않어보임
며칠전에도
양평에서 두명이나자살했다고
나오는판국에 차라리
그런사람들이나도와주는게...
참사람님의 댓글
참사람 작성일축하할일은 축하를해야지요 마땅히 축하 받을 일입니다
힘내세요
양평사람님의 댓글
양평사람 작성일좋은 소식입니다. 담당하시는 분들이 고민 많이 해서 양평 현실에 맞게 설계하고. 건립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