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터널서 70대 고령 승합차 운전자-경운기 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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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터널에서 소형 승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추돌, 경운기를 몰던 7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사고는 10일 오전 7시10분께 6번 경깅국도 용문터널 홍천 방향 2차로를 달리는 경운기를 뒤따르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운기를 몰던 74세 박모씨가 크게 다쳐 인근 양평병원으로 이송돼면서 CPR을 받았으나 사고 발생 1시간여 만인 8시 10분께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70대 고령의 스타렉스 운전자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인지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이 사고로 경운기 등을 수습하는 30여분 동안 차량 소통에 지장을 빚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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