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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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4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은 치매극복 및 마음치유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정동균 군수의 기념사와 이정우 군의장의 축사에 이어 치매정책 사업 및 정신건강사업(자살예방) 동영상 시청,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설 관람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치매힐링 가상현실체험(VR)’과 ‘로봇 치매예방 인지활동 프로그램’이 일반에게 공개되는 등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주간재활 요리교실’과 ‘가족 마음힐링 꽃꽂이’가 진행됐다.
정동균 군수는 “치매와 정신질환을 포함한 모든 질병은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날 준공을 계기로 군민들에게 좀 더 체계적이고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걱정 없는 양평, 마음이 건강한 양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공흥리(양평노인요양원 뒤)에 위치한 양평군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상 3층 1,000㎡ 규모로 1층과 2층은 치매안심센터, 3층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구성돼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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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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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명옥님의 댓글
이명옥 작성일양평나이팅게일주간보호센터도 양평군의 치매 부담없는
마음이 건강한 양평군 만들기에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