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라이프, 친환경쌀과자 2년간 200만불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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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라이프(주)가 지난달 26일 중국 북경 소재 유아전문 매장인 진천영국제무역 유한공사와 연간 100만불, 2년간 2백만불의 양평 친환경쌀 가공식품을 수출하는 MOU를 체결했다.
리뉴얼라이프는 지난 8월16일부터 18일까지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제29회 홍콩무역발전국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양평 친환경쌀과자를 전시 홍보해 이 같은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양평군은 친환경쌀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과 국내·외 바이어 유치를 통한 판로확충 및 수출기반 조성, 소비 변화에 대응한 쌀가공 제품 활성화 방안 모색에 기여해 중국과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9개국에 쌀가공식품을 수출하고 있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향토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식품 박람회 참여로 양평 친환경쌀 가공업체에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바이어와 1:1 구매 상담 및 계약 등 국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뉴얼라이프는 지난 8월 홍콩 어린이 매장인 EUGENE baby와 연간 100만불, 3년간 3백만불의 친환경쌀과자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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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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