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사람중심위원회, 10일 해단식 갖고 공식활동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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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 분야 정책공약 71건·현안업무 35건·정책제안 29건·시민제안 2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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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인수위가 지난 10일 이항진 시장과 유필선 시의장 및 시의원, 인수위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갖고 민선7기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종료했다.
지난달 19일 출범한 인수위는 이항진 시장의 공약 실천가능성과 공약실천 우선순위를 정하고, 단기·중기·장기 과제로 분류해 정책공약 71건과 현안업무 35건, 정책제안 29건, 시민제안 2건 등을 확정했다.
이항진 시장은 “지난 20여일 간 후보 시절 내놓은 공약을 세심하게 살펴가며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만들어갈 멋진 밑그림을 그려준 준 인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점검하고 제안해주신 것을 기초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여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용기 인수위 위원장은 “인수위 활동을 통해 여주시정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인수위 활동을 바탕으로 이항진 여주시장이 시민이 행복한 민선7기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9일 출범한 인수위는 행정·기획·예산분야와 보건·복지·여성, 교육·문화·체육, 농업·도시·환경 등 4개 분야로 나눠 활동을 펼쳤으며, 주요 업무보고와 기자 간담회 및 인수위 중간보고회, ‘사람중심 행복여주’ 슬로건 확정, 여강 100리길 현장방문, 분과별 공무원 현안 청취 및 보고서 작성, 인수위원회 공약·정책 전체회의 등 공식 활동을 전개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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