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면맞춤형복지팀 “ 어려운 이웃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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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 맞춤형복지팀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 기초생활보장수급 및 기타 법적제도에 소득인정액이 초과되어 해당되지 못하나 실질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찾아내 도움을 주고 민·관의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기존 공적복지 외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거노인으로 근로 활동이 어렵고 창고형 건물에 거주하는 가구를 찾아 그 가정의 생계위기를 극복할수 있도록 양평군 순수 민간자원 나눔 시스템인 ‘희망나누미’를 통해 가전제품을 지원해 주었으며 일자리 지원을 위해 공공근로 신청을 돕는 등 법정급여의 사회안전망에 포함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밀착 관리하여 도움을 주었다.
대상자는 “ 어려움에 처해 있으나 이런 복지제도가 있는줄 몰랐다. 죽음까지 생각했는데 다시 새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용문면 맞춤형복지팀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작성하여 용문면 맞춤형 복지팀에 전달했다.
이에 용문면장 (면장 윤건진)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찾아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맞춤형복지팀에서 한다. 용문면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도와주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면 맞춤형복지팀은 ‘용문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라는 목표를 가지고 행복돌봄추진단과 복지이장, 복지반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용문면외 3개면(단월, 청운, 개군)의 복지제도 탈락가구에 대하여 전수조사 사업을 추진 중이며 각종 축제현장에서 맞춤형복지팀의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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