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의 신소득 작목 대추,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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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2014년부터 양평군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대추묘목을 지난 23일에 대추재배 농가들에게 공급하고 대추 과원조성을 위한 포장준비, 묘목 올바르게 심는 방법, 정식 후 관리 등을 교육했다.
이번에 신청농가에 공급한 대추는 ‘복조’ 라는 품종으로 크기가 크고 당도가 높으며, 관내 대추재배 (42농가 12.7ha)농가의 주요한 재배 품종이다.
군은 2014년부터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대추를 보급하였는데 지금까지 묘목공급, 포장재 개발, 비가림 시설, 선별기, 홈페이지 제작 등 다양한 사업지원으로 대추 농가를 육성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제19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전문농업과를 대추를 중심으로 소과류과정을 개설해 대추농가의 재배기술 및 역량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양평의 신소득 작목으로 고품질의 생대추 생산 및 대추를 활용한 농촌체험을 활성화하여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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