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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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여주시장에 출마한 이충우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오후 3시에 선거사무소 개소식(NH농협시지부 맞은편)을 갖고 본격적인 출정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여주·양평 김선교 당협 위원장을 비롯해 여주시의회 이상춘 부의장. 김영자 시의원, 양평군의회 박명숙 의원,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으며, 이규택 전 국회의원과 송석준 국회의원은 축전으로 축하를 대신했다.
또한 여주성결교회 이성관 담임목사와 송암사 법진 큰스님의 축사가 있었으며, 코미디언 이상해씨의 축하 덕담으로 개소식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충우 예비후보는 “여주의 큰 목표는 ‘인구 20만 이상의 여주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위한 첫 단추는 젊은이들이 마음껏 사랑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여주시에 출산이 가능한 산부인과 유치는 물론 24시간 보육시설 건립과 공공임대주택 확충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여주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여주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들어올 수 있도록 도로·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제공과 각종 인허가를 신속히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여주 쌀과 도자기 등 농특산물에 대한 공동브랜드 관리와 생산부터 판매까지 시에서 책임지는 가칭 ‘여주 농특산물 유통공사’ 설립은 물론 직거래 판매망 구축 등을 통해 예전의 명성을 되찾아 시민들의 곳간을 채울 수 있도록 투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축산업발전방안과 휴양림 조성을 적극 검토를 하고 개발가능 지역을 하수처리구역으로 만들어 오염총량처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상수도 공급과 도시가스, 가스공동 공급을 확대해 도시개발이 활기차게 진행되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부언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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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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