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Al 초소 추가 설치 등 차단방역 총력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
여주시가 최근 화성과 평택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관련, Al 통제초소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여주시는 방역기관에서 권고한 산란계 농가 5만수 이상 기준 보다 한층 강화된 산란계 4만수 이상 농가에 대해 Al 통제초소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현재 여주시 영릉로(월송동) 123번 소재에 운영되고 있는 거점소독장소 외에 가남읍 금당리 등 10개소의 Al 통제초소를 운영하게 된다.
Al 방역과 관련, 원경희 여주시장이 능서면 마래리 소재 Al통제초소를 방문해 방역초소 근무자를 격려하는 한편 Al가 여주로 유입되지 않도록 축산 관계시설을 출입하는 차량에 대한 철저한 3단계 소독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여주시는 Al방역대책상황실을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가동하고 있으며, 거점소독장소 운영관리와 가금류 농가를 대상으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예찰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철새 도래지(소하천 등)를 중심으로 생석회 도포 및 소규모농가 방역 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 가금류농가에 문자 발송, 전화독려 등 다각적으로 Al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여주시, 교통약자 위한 저상버스 달린다 18.02.02
- 다음글양평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실태 불시점검 18.02.02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