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재난종합상황실 24시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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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요소 감지 시 재난 안내문자 발송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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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재난종합상황실 24시간 가동을 통해 각종 재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최근 대형화재 발생과 동절기 한파 및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재난안전의 위험요소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CCTV를 통한 24시간 통합관제가 가능한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를 실시간 가동하고 있다.
특히 위험요소 감지 시 즉각 시민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여주소방서와 신속한 연락체계를 구축, 재난상황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연은 대형 화재사고와 관련, 여주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과 업소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펼친 바 있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현장에서 시정할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내용은 1월 중으로 신속히 개선할 것을 소유자 및 관리자에게 통보했다.
또한 여주소방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의식 고취하기 위해 매월 전통 장날과 대규모 행사 시 계절별로 발생하기 쉬운 재난을 위주로 예방 홍보를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안전체험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국가안전 대진단 기간인 2월5일부터 3월30일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시설물 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접수 받고, 이중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은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는 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연초에 5% 이상의 재난사고 예방을 목표로 하는 여주시 안전관리계획을 54개 재난 유형별로 수립하고 있다.
또 대형 재난이 발생할 수 있는 바닥면적 5,000㎡ 이상 시설물 12개소에 대해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만들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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