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남성, 양평대교 남한강 투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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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남성이 양평대교 아래 남한강으로 투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지만 숨졌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9분께 양평대교 위에서 투신을 시도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현장에서 모자와 신발을 확인한 후 구조 작업에 착수했다.
현장 확인 중 반대편 다리 아래에서 투신자를 발견, 구조대 크레인을 이용해 구조한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맥박을 살린 뒤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병원 도착 후 사망판정을 받았다.
한편 경찰은 투신자의 신원과 자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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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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