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 여주시장, ‘새해 시민과의 대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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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가남읍을 시작으로 소통행보에 나선 원경희 시장의 ‘새해 시민과의 대화’가 24일 오학동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원 시장은 12개 읍면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과 의견들을 2월 취합해 시민들에게 통보하는 한편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지난 23일 여주농협 회의실에서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중앙동민들과의 대화에서는 생생지락 복지허브화 사업과 깨끗하고 밝은 명품 중앙동 만들기,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센터 증축 등이 논의됐다.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예년과 다르게 무대 앞 단상을 없애고 시장을 포함한 읍·면·동 기관·단체장들도 시민들과 같은 자리에 앉아 허심탄회한 토론의 장을 연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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