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고로쇠축제 추진위, 내방객 10만 맞게 될 준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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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로쇠축제 3월17·18일 양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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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축제의 서막과 봄을 알리는 단월면 고로쇠축제가 2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축제를 준비 중인 단월고로쇠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민병곤)는 지난 19일 복지회관에서 엄정섭 면장과 이종식 군의장, 송요찬 의원, 축제 추진위원, 각리 이장,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로쇠 축제 발대식을 거행했다.
민병곤 위원장은 “지난해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된 것은 각 기관단체의 하나 된 협력 덕분”이라며 “올해 추제는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단월’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 위원장은 또 “최근 경기도 지역까지 AI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철저한 방역과 안전한 계획을 통해 짜임새 있고 활기찬 봄 축제를 준비하는데 모두가 협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종식 군의장은 “지난해까지 잘 치러진 고로쇠 축제는 단월면민의 저력이 뒷받침 된 결과”라며 “올해 새롭게 부임한 엄정섭 면장과 함께 방문객 10만여 명이 참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축제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엄정섭 면장은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단월고로쇠 축제가 양평군의 대표 축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방역과 안전은 물론 다양성이 확보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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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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