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군 양계장서 불, 양계장 3개동과 닭 4만여 마리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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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낮 12시24분께 개군면 내리 양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양계장 3개동이 전소하고 키우고 있던 닭 4만3천여 마리가 피해를 입었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인근을 지나던 목격자로부터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6분 만에 도착해 진화 작업을 벌여 30여분 만에 초진했지만 1,300㎡ 양계장 2동과 200㎡ 1동이 전소하고, 닭 4만3천마리 소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 당국은 농장주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에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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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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