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내년 도민체전 준비 위한 주민 홍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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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내년 4월26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와 장애인체육대회(내년5월10일~12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양평군은 내년도 도민체전이 도민의 만남과 소통을 통한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 동시에 부족한 체육 인프라 구축은 물론 대회 운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도민체전 개최를 통한 양평군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높이기위해 주민들의 도민체전 양평개최에 대한 인지와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판단, 주민 홍보에 경주하고 있다.
내년도 도민체전을 준비 중인 조규수 문화체육과장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교육장을 비롯한 회의장과 행사장, 마을회관 등 장소를 불문하고 바쁜 일정을 조정해 주민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장협의회 회의를 비홋한 읍·면별 이장회의, 초중고 교감단 회의, 평생학습 성가 공유회, 자원봉사자의 날 등 지난달부터 10일 현재까지 7개 장소를 찾아 대회 준비상황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부터 가동할 홈페이지 구축과 전광판 확충, 행정전화 비즈링 활용 등 도민체전 개최를 알리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유도하는 방안을 총동원 할 계획이다.
특히 민원인과 외부인사 등 군 청사를 방문자을 위해 청사 2층 군수실 앞 로비에 도민체전 홍보 대형 캐릭터 패널도 설치했다.
조규수 과장은 “내년 도민체전을 앞두고 양평군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타시도 선수단 손님을 맞을 수 있도록 사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내년도 도민체전은 양평을 찾은 31개 시군 1만2천여명의 선수단 보다 12만 군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뎄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도민체전 개·폐회식 등이 열리는 양평종합운동장 공사를 오는 12월 마무리 하고 수영과 사격을 제외한 22개 종목 경기장에 대한 시설 보수 정비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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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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