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군민 1인 연탄 한 장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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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17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범 군민적으로 참여하는 연탄 모으기 운동은 지난해 2억여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모집, 관내 저소득 주민 795세대에 연탄 13만3천여 장과 난방유 13만7천 리터, 보일러 및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을 전달 한 바 있다.
올해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를 비롯해 59연합회와 68연합회, 약사회, 꿈터어린이집, 자연숲어린이집, 해미리어린이집, 광고협회, 한강라이온스클럽, 직장인밴드연합회, 한진가스 등 1천2백여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왔다.
특히 집중 모금기간인 이달 말까지 관내 기업과 개인, 사회단체 등에서 따뜻한 나눔의 릴레이가 이어질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참여로 올해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밤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기관, 단체(업체)에서는 집중 모금기간인 이달 말까지 행복돌봄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으며, 집중 모금기간 이후 내년 3월까지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모두 경기사회복공동모금회로 기탁돼 투명하게 사용되며, 기부금액에 대해서는 법정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도 제공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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