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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의원, 한중 관계 현안 및 해법모색 위해 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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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11-01 17:29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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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정병국 의원(여주·양평)이 국회의장 직속 기구인 ‘국회 동북아평화협력 의원 외교단’의 일원으로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의 중국 방문길에 오른다.

이번 방중에는 정병국 의원과 국민의당 정동영, 조배숙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김두관의원,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동행하며, 양국관계 정상화와 사드 배치 및 북핵 문제, 한중 FTA 후속 협상, 중국어선 불법조업, 역사 문제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게 된다.

의원 외교단은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전현직 상무위원과 푸잉 전인대 외사위 주임, 탕자쉬안 前국무위원, 양전우 인민일보사 사장, 진징이(金景一) 베이징대 교수 등 중국 측 고위 인사 및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과 면담하는 등 공식적인 일정을 진행하게 된다.

정병국 의원은 “최근 한중 관계가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사드 보복 재발 방지 약속을 받아내지 못한 점과 안보 주권을 위한 목소리를 정부가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는 문제 등 아쉬운 부분이 많다”며 “의원 외교를 통해 경색된 한중관계를 복원하는 모멘텀을 찾는 동시에 대한민국 안보주권에 대한 확고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말했다.

외교단은 사드 보복 조치로 타격을 입은 중국 진출 기업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4일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북경 현대자동차 방문 일정도 확정했다.

한편 의원 외교단은 이에 앞선 지난 추석연휴 기간 방미단을 꾸려 미국 워싱턴과 뉴욕에서 미 의회 정치지도자 및 외교안보 전문가들과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재확인 하는 등 의원외교를 수행한 바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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