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마이스(MICE)산업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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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마이스 연례총회 및 마켓플레이스에 참석, ‘Around 양평MICE’를 주제로 양평의 관광상품과 연계한 MICE산업을 홍보하고 있다.
마이스(MICE)란 회의(Meeting)와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다. (사)한국마이스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MICE 협회 회원사와 CE 회원사, 지자체 및 아시아 지역 MICE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관하고 있다.
양평은 매년 50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으로부터 품질을 검증받으며 경쟁력을 확보한 휴양·관광 상품과 21개 농촌체험마을, 지난해 9월 출시한 헬스투어,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참여하는 리버마켓, 쉬자파크내 트리마켓 등을 모두 아우르는 ‘Around 양평 MICE’로 도전장을 냈다.
김승호 관광진흥과장은 “양평군은 MICE산업 후발 주자로서 시설 투자보다는 농촌체험마을과 한옥펜션 등 양평만의 개성이 담긴 MICE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며 “특히 인근 시·군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박람회 기간 지난 1월 한국 마이스협회에서 ‘MICE유니크베뉴’로 선정한 아델라 한옥펜션과 포레스트 펜션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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