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음주운전 근절위한 특수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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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공직자의 음주운전을 근절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음주운전 적발 시 인사 분야에서 적용받는 기존의 페널티 외에도 별도의 사회봉사명령과 교육 제한을 실시할 근거를 마련해 적용하고 있다.
특히 부서장 연대책임제 강화를 통해 각 부서 소속 직원의 복무 관리를 강화하는 등 음주 운전에 대한 징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부서 회식과 술 약속 등 음주 계획이 있는 경우 퇴근 시 자동차 열쇠를 놓고 퇴근하자는 취지로 군청 본관 1층 당직실 앞에 ‘가족사랑 Key 보관함’을 설치하는 등 읍면과 각 사업소에도 3월 첫 주 내에 키보관함을 설치하게 된다.
또한 음주운전 근절과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외청과 읍면 순회교육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종승 홍보감사담당관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서는 인식 변화가 필수”라며 “음주운전은 직장뿐만 아니라 소중한 가족에게도 큰 피해를 입히는 만큼 반드시 근절 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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