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지락꼼지락 발달놀이, 영유아 대상 ‘오감발달 키움’ 건강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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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보건소(소장 권영갑)가 내달 6일부터 3개월간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감발달 키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영유아 건강교실은 4개월에서 12개월의 월령에 따라 구성된 3개 반 각 15명씩으로 운영되며, 아이의 성장발달과 엄마와의 소통 및 공감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50분까지 운영되며, 건강놀이 교육 전문지식과 경험이 많은 외래강사를 초빙해 성장발달 단계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행동과 표현을 배우게 된다.
특히 영유아의 두뇌 및 신체적 발달을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유아의 영양 및 구강관리와 아토피 예방관리 등 엄마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 등 다양한 건강정보가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들어 영유아의 놀이 및 율동 등 신체활동과 엄마와의 상호교감을 통한 정서발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영유아의 신체·정신적 성장발달에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위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인구 증가를 위한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임신준비 여성의 엽산제 지원과 예비신혼부부 산전검사, 난임부부 체외수정(신선배아), 출산장려금, 모유수유클리닉과 미숙아 및 선천성대사 이상 의료비,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영양플러스사업 등 적극적인 지원과 교육에 노력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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