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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署, 교통사고 지역 시설개선에 주민의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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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9-21 10:19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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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서장 전진선)가 교통사망사고 발생장소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이를 교통사고 저감대책으로 활용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강상면 화양리 코바코 연수원 앞 98번 국지도 내리막 급커브 구간에서 정육을 탑재한 화물차량이 전봇대를 들이 받아 동승자가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전진선 서장은 최근 사고지역 주민들과 대책회의를 갖고 사고구간 속도를 40km로 하향 조정하고, 급커브구간 안내 및 갈매기 표지판, 경광등 등을 설치하고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통한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있다.

주상근 교통관리계장은 “교통사망사고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시설물 보강 등 단기적인 방안은 물론 도로와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교통사고 저감대책을 수립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화양2리 김용록 이장은 “교통사고의 피해자는 도로를 주행하는 운전자뿐 아니라 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지역주민이 될 수 있는 만큼 이번에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해 준 경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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