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초 축구부, 전국초등리그 지역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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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왕중왕전 유소년 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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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초 축구부(감독 이완재)가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한 2015 대교컵 전국초등리그 경기지역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월부터 9월18일까지 이천시 마장체육공원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성남, 용인, 광주, 이천, 여주, 곤지암, 용인수지 등 경기지역 초등 축구강호들이 대거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번 리그에서 11승 2무로 승점 35점을 획득한 양평초는 2위와 승점 4점을 벌여 잔여경기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 짓고 내달 경남 고성군에서 열리는 전국 왕중왕전 유소년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해 초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3위를 비롯해 지난달 경주에서 열린 화랑대기 전국 초교 축구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만 3차례 입상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 감독은 “올해 주전 멤버 포메이션이 6학년이 6명에 그쳐 골키퍼를 포함해 5학년 5명이 자리를 채워야 하는 상황으로 성적보다는 기본 경기력과 스틸, 조직력에 중점을 두고 부족한 체력을 보완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특히 “개인돌파 보다는 2대1 패싱 위주의 공격과 블록수비와 커버를 중심으로 한 수비, 특정선수에 의지하지 않고 볼을 공유하는 팀웍 등 선수간의 유대를 강화한 부분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달 9일부터 치러지는 전국 왕중왕전 유소년 대회는 전국 342개 팀 중 리그성적 1·2위 팀 6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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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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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명문님의 댓글
축구명문 작성일축구명문학교로 자리잡았음을
축하드리며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