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군 보건지소 개소, 한방 및 내과진료 등 신축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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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군 보건지소가 지난 9일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이종식 부의장, 송요찬, 박명숙, 윤양순 군의원, 남현우 경찰서장 등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돌입했다.
지난 1997년부터 15년여 동안 운영되어 온 개군 보건지소는 부지와 건물이 협소하고 노후 될 뿐만 아니라 소재지에서 떨어진 곳에 위치해 늘어나는 지역주민의 의료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번에 신축된 개군 보건지소는 5억6천여만 원을 투입, 1,362㎡ 부지에 한방진료실과 내과진료실, 예방접종실, 보건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개군면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선교 군수는 “그간 개군면민들께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게 해 드리지 못해 늘 죄송스러웠다”며 “이제 깨끗한 보건지소가 신축된 만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해 건강한 삶이 영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문을 연 개군 보건지소는 개군농협과 부지교환을 통해 개군면사무소 부지 내에 준공돼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게 됐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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