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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병원 착공 7개월 째…지역경제 촉매제 작용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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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10-02 18:06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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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7개월 째를 맞은 교통전문병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1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교통전문병원 착공으로 지금까지 연 인원 600여명의 고용이 창출되는 장비와 자재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의 적극적인 인력 및 장비 사용 권유로 9월말 현재 6천여만원의 인건비와 5억5천여만원의 장비대, 1억5천여만원의 자재대, 기타 5천여만원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추산하고 있다.

특히 토목공사에 이어 연내 건축시공이 착공될 경우 인력고용 극대가 예상돼 자재를 포함, 월 5억 원의 등 완공시까지 100억 이상의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군은 관측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내 건축시공이 착공될 경우 1일 200여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며 “관내 인력과 장비의 사용권유와 함께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양평읍 도곡리 621-1번지 일원 94,446㎡부지에 들어설 교통전문병원은 총 사업비 1,602억원(전액국비)을 투입, 지하1층, 지상6층 및 건축연면적 42,506㎡ 규모로 신축 중이며, 2014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병원동을 비롯한 직원기숙사, 체육관, 운동장, 주차장, 녹지공간 등이 조성되며, 7병동 304병상 규모로 재활의학과, 내과, 비뇨기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정신과 등 상설 6과목과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등 비상설 4과목을 진료하게 된다.

운영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서울성모병원이 5년간 위탁운영을 하게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개군흑염소 (석장리)님의 댓글

개군흑염소 (석장리) 작성일

그때 그때 양평의 군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안을 알려주는 양평뉴스 화이팅입니다
국립교통병원은 양평으로 유치가 어려운데도 북하고  군수님 국회의원님이 적극 유치하여 양평의 지역발전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양평의 장비 공사업자들 양평거주 근로자들 일거리를 챙겨 주어 양평군민이 먹고 사니 군민이 합심하여 공생하는것이  타 시군의 본보기네요

군민한사람님의 댓글

군민한사람 작성일

수술실과 응급실 운영이 안된다고 하던데.. 좀 아쉽네요.

totntrhf님의 댓글

totntrhf 작성일

지역환자는 돌보지 않고 말 그대로 교통사고환자 재활만 하게 된다면은 차라리 들어오지 말아야할 시설이지 사실 응급실이 없다면은 100% 지역환자 돌보지 않을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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