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사단 연병장 군민 체육 시설로 변모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
관내 주둔 중인 육군 제20사단 연병장이 내달 4일 개장식을 갖고 군민들에게 전격 개방된다.
군부대 연병장은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는 곳이지만 지난 3월 20사단 측과 협약을 통해 연병장에 생활체육시설과 안보교육시설을 설치키로 하고 6개월 여의 공사 끝에 안보테마공원으로 변모시켰다.
특히 전국 최초로 관·군이 협력해 개방하게 될 안보테마공원은 13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축구장과 육상트랙, 야간조명 등을 설치하는 등 부대 내 역사관과 병영도서관도 누구나 이용이 가능토록 했다.
군 관계자는 “20사단 측의 부대 연병장 개방은 민과 군의 거리를 좁히는 대표적인 모범사례”라며 “앞으로 안보테마공원이 안보교육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개장식에는 NS 윤지와 솔비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어우러지는 민·관·군의 한마음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한국과 독일 미술 양평에서 만나다 12.09.26
- 다음글팔당수계지역 7개 시·군, 중복규제 공동 대응 12.09.26
![]() |
댓글목록
예비역님의 댓글
예비역 작성일군비나 국도비예산이 어느정도지원이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군부대시설개방은 제한적일수밖에 없다. 따라서 생활체육시설이 자유롭게 항시 이용이 가능할것인지도의문이고 또한 민관군 유대관계는 밀접해야하지만 군부대시설까지 지방예산이 투입된다면 열악한예산상황에 한번쯤 생각해보아야 하지않을까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