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제203회 임시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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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가 2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0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이날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결과 보고의 건을 시작으로 조례특위에서 처리한 조례안과 규칙안을 비롯해 예결특위의 공유재산변경 동의안과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처리했다.
군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하수관거 3단계 현장을 비롯 양동부추 가공공장, 쉬자파크 조성현장, 백안리 산사태 수해복구지 등 9개 사업장에 대한 확인 결과를 관계부서에 전달했다.
조례특위는 양평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안과 대기 및 수질 환경보전법규 위반 업소 공개에 관한 조례안 등 7개 조례안과 1개 규칙안 등 8건의 안건을 상정, 원안 가결했다.
또 예결특위는 기능이 상실된 양평읍 공흥리 소재 국방부 소유 토지와 군부대 및 군인아파트 편입 예정지를 군유지와 교환하는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동의안과 추경안을 처리했다.
특히 금번 추경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4.52% 183억3천여만 원 증액된 4,236억6천여만 원으로 이중 일반 회계로 증액된 174억 원 중 불요불급한 예산 3천6백여만 원을 삭감했다.
군의회는 문화관광과가 요구한 화서 이항로 선생 탄생 220주년 기념 학술대회 2천만 원 중 1천만 원과 경기좌창 12잡가 발표지원비 950만원 중 450만원을 삭감, 예비비로 편성했다.
아울러 지역경제과에서 요구한 양평시장 방송국 운영비 1,192만 원을 비롯해 군보건소에서 요청한 실버체조 경연대회 행사비 1,000만 원 전액 삭감을 포함해 총 4건을 삭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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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군님의 댓글
양군 작성일이게 의횐지 뭔지
뭐 어찌 돌아가는건지
모 초등학교 반장 선거 치뤄서 뽑힌 반장 부반장 같소만...
아니 그렇소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