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불 붙는 양평축협 노사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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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축협노조, 21일 노조 탄압 중단 촉구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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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전국축산업협동조합노동조합(이하 전국 축협노조)이 21일 양평축협의 노조 탄압 중단과 부당징계 및 단체협약 해지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전국 축협노조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축협 본점 앞에서 박조수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위원장과 송정현 민노총 경기본부장, 이윤경 전국 축협노조 위원장, 양평축협 노조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문을 발표키로 했다.
전국 축협노조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비상식적인 노동조합원 징계에 대한 조합장 측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하는 한편 양평축협에서 자행되는 노골적인 노동탄압과 조합장에 의한 독단경영을 강도 높게 비난 할 예정이다.
특히 이문철 노조위원장의 징계결정과 일방적인 단체협약 해지 철회 및 노동조합에 대한 노조탄압 즉각 중단 등 3가지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관내 노동·시민단체와 함께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천명했다.
전국 축협노조 최석주 정책실장은 “추석 이전까지 윤철수 조합장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다”며 “만약 이 같은 요구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추석 이후부터 관철 시까지 강력한 집회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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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심해님의 댓글
한심해 작성일바람잘날없는 양평축협,누구의 문제인가?
문제있는 사람은 즉가사퇴하고
조합원이 주인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