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꽃 붉은 열매 산수유로 100억 시장 개척 꿈꾼다”
경제
페이지 정보
본문
모메존 영농조합법인 산수유 가공공장 준공
![]() |
양평산수유권역 모메존 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곽명신) 산수유 가공공장이 14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채비에 돌입했다.
개군면 주읍리 72-4번지 303㎡ 부지에 건축면적 122㎡ 규모로 신축된 산수유 가공공장은 2억4천만원의 보조와 영농법인 자부담 6천만원 등 3억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 5월 착공,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송요찬 군의원, 남현우 경찰서장, 박종환 소방서장, 안형식 개군면장, 이천시 산수유마을 관계자, 유통업 관계자, 마을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 준공을 축하했다.
모메존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0년 3월 주읍리, 내리, 향리 마을주민 50여명으로 창립됐으며, 정부보조와 자부담 외 제품출시를 위한 기술개발과 포장재 비용 등 9천2백만원을 출자해 시장진입을 준비해 왔다.
![]() |
이날 준공식에서 곽명신 대표는 “각종 규제와 제약에 따라 허가 신청에서 준공까지 3년의 시간이 소요됐지만 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지역의 염원인 산수유 가공공장이 완공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특히 “건설과 기반조성팀과 수도사업소 수도운영팀, 환경사업소 하수팀, 지역경제과 위생팀 등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려는 자세가 없었다면 오늘과 같은 준공은 불가능 했을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영농법인 관계자는 “산수유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천호식품의 경우 연간 광고비 50억을 투입, TV홈쇼핑과 CF를 통해 광고 할 정도로 산수유 소비층이 두터운 것으로 안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산수유를 가공, 유통시킬 경우 연간 40억, 이천시의 산수유까지 가공, 유통할 경우 100억원의 규모의 수익 구조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준공된 가공공장은 햇섭 기준에 합당하는 설비를 갖추고 인증에 나설 예정이며, 향후 양평지방공사와 농협하나로마트 납품은 물론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직거래 방식으로 수익 구조를 확대시킨다는 경영 전략을 세우고 있다.
![]() |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 농산물 공장, 파주에 짓는다 12.09.17
- 다음글‘걸려도 벌금만’ 수질보호구역서 배짱영업 12.09.14
![]() |
댓글목록
참석자님의 댓글
참석자 작성일그날 참석자가 50명이 아니라 300명이상 참석하셨읍니다.
엄척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축하해주셨읍니다.
공장도 견학하고 가셨읍니다.
대단혀요...님의 댓글
대단혀요... 작성일대략 36평 공장짓는데 3억여원이
투입됐다니 공장 시설이 대단한가 봅니다.
부부님의 댓글
부부 작성일산수유는부부가 같이 먹어도 좋다고 하던제
여성갱녕기에 그렇게 좋다고 하던데요~
50대이후 먹어도 될까요. 마무튼 지역에 산수유고장에서
생산된다니 믿고 먹게 되서 다행이예요
효과본이님의 댓글
효과본이 작성일전립선에 문제가 있어 병원에서 약을 먹었는데
큰효과가 없었었는데 산수유먹고 효과를 봤어요
우리고장 건강식품이라 믿고 먹게 되고 이런시설이
생겨서 좋네요~
저두요..님의 댓글
저두요.. 작성일저두 산수유를 꾸준히 먹었어요 .
다른것은 모르겠는 데 하루밤에 화장실을 몇번씩 다녔는 데 지금은 전혀 그런것을 모르고 푹잡니다.
전립선에는 정말 큰효과 있는 것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