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농기센터 김삼현 팀장, 유기농 오디사업 유공…국무총리상 수상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2012년 향토 산업육성사업 평가에서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김삼현 팀장이 유기농 오디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사진>
농림부는 농어촌의 특색 있는 향토자원을 산업과 연계시켜 지역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전국 69개 시·군에서 출품한 85개 향토 산업육성사업을 대상으로 대학교와 연구기관, 민간전문가 평가단의 서면심사와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평가결과 양평 유기농 오디사업이 종합 3위로 선정돼 국무총리상 수상과 2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으며, 제품과 브랜드 개발, 마케팅, 향토자원의 지적재산권화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지원도 추가로 받게 됐다.
수상식에서 김삼현 팀장은 “이번 수상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유기농 오디를 명품화하기 위해 함께 땀흘려온 모든 농업인들이 합심해 이룩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양평군 농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쌀에 유기농 오디와 뽕잎을 섞어 만든 유기농 오디/뽕잎 쌀과자도 전국 20개 우수상품에 선정되면서 상품의 우수성과 군의 친환경 이미지를 대외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지평중·고 총동문 골프대회…골프 통해 지역발전 홀인원 12.09.04
- 다음글가수 정은, 양평군 홍보대사 위촉 12.09.03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