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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협 주민대표단, 남양주시 하수처리 문제 공조키로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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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8-29 16:5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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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운영본부장 이면유. 이하 특수협)와 남양주시가 ‘화도하수처리장 오수 방류’ 보도에 따른 공조체계 유지를 다짐했다.

특수협 주민대표단과 남양주시 관계자는 29일 특수협 사무실에서 연석회의를 갖고 최근 논란이 된 남양주시 화도 하수처리장 오보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

남양주시 관계자는 “환경공단이 잘못 산출한 하수유입량을 근거로 2,300톤인 하수방류량이  15,000톤으로 부풀려졌다”며 “특히 환경부가 강우량 외에 불명수와 유동인구에 따른 하수량 급증으로 평시에도 유입량이 증가하는 현실을 감안하지 않아 이 같은 오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사안은 오염총량관리계획과 하수도기본계획의 제도적 상충에 따라 화도 하수처리장의 증설이 지연되면서 나타난 문제”라며 “무단 방류의 책임이 제도와 시스템의 문제지 관리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특수협 주민대표단은 “이번 사안의 근본적인 문제가 오총계획과 하수계획이 상충하고 불명수(출처가 불명확한 유입유량) 유입 문제 등에 기인한 것”이라며 “이를 인식하고 있는 만큼 개선방안을 상호 모색해 나가는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와 관련 특수협 정책국은 향후 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의 의견수렴을 통해 화도 하수처리장의 논쟁 사안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대응 방안을 모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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