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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2025년 06월 1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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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를 둘러싼 미묘한 바닥정서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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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7-26 18:12 댓글 4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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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인들의 결사반대 속에 고개 드는 찬성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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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입점을 두고 지역 상인들의 거센 반발 속에 소비자들의 찬성 여론도 점차 확산돼가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초 건축허가를 득한 롯데마트 측이 최근 영업등록 신고를 위해 제출한 상생제안서가 허가권자인 양평군에 의해 조건부 접수거부되면서 지역사회의 새로운 논란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양평군은 “롯데마트 측이 최근 유통기법 지원과 공동마케팅, 주차장 개방, 관내 농산물 판매, 장학금 지원 등이 포함된 상생제안서를 제출해왔다”며 “하지만 등록신고에 앞서 상인회 측과 충분한 사전 협의를 가져줄 것을 마트 측에 요구한 상태다”고 밝히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중립적 입장이지만, 지역상인회와 대형마트 간의 협의도출은 거의 불가능할 전망이어서 지역현안에 소극적인 양평군의 행정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양평시장상인번영회(이하 상인회)측은 양평군의 반려결정을 환영하는 분위기이지만, 지역소비자들은 상생제안서를 검토조차 안하고 돌려보낼 거면 애초에 건축허가는 왜 내줬는지 의아해하고 있다. 상인회 내부에서도, 건축허가 이후에야 부랴부랴 대책마련에 나선 지도부에 심한 불만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단 상인회측은 양서와 용문면의 상인회와 연대하여 ‘지역상권 붕괴 우려’를 이유로 결사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반면, 타지역에 비해 월등히 비싼 양평물가의 정상화를 위해서도 롯데마트의 입점을 부정적으로 만 볼 게 아니라는 물밑여론이 점차 표면화되고 있다.

최창은 상인회 회장은 “인구 10만이 갓 넘은 양평에 대형마트가 입점하게 되면 영세한 지역 상권이 괴멸하게 될 것”이라며 “시장 현대화 사업을 비롯한 상권의 정상화가 어느 정도 이뤄질 때까지 입점이 늦춰 져야 한다”며 시기상조를 지적했다.

더불어 “롯데마트 입점 시 400여 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이라고 하지만 그 사이 영세한 상가가 몇 개가 없어지겠느냐”며 “최근 롯데마트가 상생하자며 시장 측에 제시한 상생협력 제안서는 본인들의 편의에 의해 작성된 것으로 더 이상 논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상인회의 전체적인 입장은 분명히 결사반대”라며 “지역 상권이 상생하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상안이 나오지 않을 경우 협상은 어려울 것”이라고 입장을 정리했다.
 
반면 전반적인 고물가 상황에서 침묵해온 지역주민들의 찬성여론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는 않지만 요즘 지역주민 특히 주부 입장에서 제일 큰 화두는 ‘롯데마트 입점’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주부 김모(49)씨는 “영세한 상가들이 롯데마트가 개점되면 문을 닫게 될 것이라는 소문이 들려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지만 상가들도 무조건 반대만 할 일이 아니라 소비자가 공감 할 수 있도록 가격을 낮추겠다는 등 대안을 내 놓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또 다른 소비자 박모(57. 여)씨도 “여주나 이천, 하남의 대형마트로 장을 보러가는 사람들이 많은 게 양평의 현실이다. 롯데마트 입점을 막는다 해서 이들이 돌아오는 것은 아니다”라며 “소비하고 싶은 곳에서 소비하는 것은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라고 말했다.

또한 직장인 이모(44)씨는 “가벼워진 지갑을 생각하면 어떠한 마트던 하루빨리 입점하면 좋겠다”며 “기존의 상가들의 입장은 이해 하지만 무한경쟁 사회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찾기는커녕 무조건 죽겠다고 떼를 쓰는 모양 같아 안타깝다”고 혀를 찼다.

한편 롯데마트 측은 양평상인번영회를 비롯한 지역상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해서 전향적인 협의를 통해 입점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대형마트와 지역상인, 그리고 지역소비자와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맞물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양평군이 이번 난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물가가비싼걸해결대안님의 댓글

물가가비싼걸해결대안 작성일

양평지역상가 너무불친절하고 물가는 너무 비싸고 낙후된 지역에서 돈없는 서민이 어찌살란말인가? 물가를 잡기위한 방안이라면 반대만 할께 아니라 찬성해야지? 그게 도시화되는 과정이고,그리고 소비자가 알아서 오게해야지 억지로 우리가게로 오란다고 갈사람있겠냐? 소비자 한사람으로 입점에 찬성표

박수운님의 댓글

박수운 작성일

이 기회에 군수님께서 양평역 주차장도 좁은데 입점하는 롯데마트에 주차장 크게 만들게하여 양평역으로 셔틀버스 아님 자전거 도보등 이용하여 서울 출퇴근용으로도 겸용할 수있으면 상가는 제외하고 주민들은 적극 찬성 할것 같습니다
어차피 시가되려면 마트 큰것 하나 들어와야 합니다
그래야 인구도 늘고 고용도 되고 군민들이 인근 하남 남양주 구리 여주 큰 마트로 가지 않지요 

kimmoo님의 댓글

kimmoo 작성일

하나로마트라고 가보면 직원들은 불친절하고 서비스라고는 하나도 없다.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이용하고 있지만.....
양평의 질을위해서는 롯데마트 하나정도는 들어와야 경쟁이 될듯하다.
 
농협은 배부르기 바쁘고..농민들은 안중에도 없어니... 하나로 이용하는 주민들
일반상가 이용 안한다. 장날에나 한번씩 나가볼뿐.........난 롯데마트 들어오는것에 찬성표 던진다.

우리 주민들도 좋은 물건을 친절함과 괘적한 환경에서 선택하고 싸게 사고 싶다.

남시면님의 댓글

남시면 작성일

이마트는 언제쯤 들어올려는지 인근 여주,이천,광주,하남 이마트 없는 시,군 없습니다.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

모든물가가 비싸 밖(?)에나가 구입하는 것을 어거지로 막겠다
소비자가 왕인데.....
지금까지 폭리 취한 것을 감사로 여기지 않고  반성은 커녕...
무조건 입점해야 지역경제가 발전한다

나도상인님의 댓글

나도상인 작성일

무조건 허가해야합니다. 소비자들을 위해..상생협약하면 되잖아요. 하나로 넘 불친절...

지역장사꾼님의 댓글

지역장사꾼 작성일

와~ 의리 증말 없내
그럼 우린 다 굶어죽어자빠지라는거요?
한동네 살면서 진짜 너무하네
이런것들을 손님이라구 믿구사니...................................

나도군민님의 댓글

나도군민 작성일

양평은 마트 뿐만이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 서비스개선 및 가격조절이 이뤄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독점이 아니라 경쟁구도를 이뤄야죠.
물론 그 가운데서도 상인들역시 살아남기 위해 적은 인구를 상대로 하다보니 그럴수 밖에 없다고는 하지만, 정작 내돈주고 돈만큼 서비스 못받는 군민들의 심정좀 생각해보세요. 어찌됐던 상인들도 가게를 벗어나면 똑같이 누군가에게 대접받아야할 군민 아닌가요?
무조건 마트가 들어선다고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득과 실을 봤을때 득이 더 될거라는, 소수와 다수사이에서 다수를 위한 길이라고 보여집니다.
찬성에 한표.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

우리양평군을 마트및상가물가가 비싸다고 하는것은 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여주나.이천.서울 쪽에 한번 가보십시요.서울및이천시나여주에 큰대형마트나 백화점에 얼마나 물가가 높은지 아시나요. 양평에서 서울및이천에 가서 소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양평군에서도 돈이 많은 사람들 입니다. 명품및가격이 비싼것을 찾아가는 소비 계층 입니다. 양평물가가 비싼된 차및지하철을 이용하여 서울가서 물가 사오면 배보다배꼽이 더큰것 입니다. 서울가다오는 왕복교통비및차량기름값이 더들어 가지요.우리양평군 경기가 어려다고 하는것도 잘못 이라고 생각 합니다. 값비싼고급차및 차량기름값은 전국에서도 우리양평군이 제일일것 입니다. 물가가 비싼것이 아니라 서울이나이천시처럼 큰대형마트에서 쇼핑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돈있는 사람들이 재래시장 상인및상가에 가서는 물건값을 깍아달라고 큰소리 치는 사람들이 백화점및대형마트에서는 한번에 육십만원어치 물건을 구매 하지요. 절대로 우리양평상가들을 물가가 서울및이천대도시에 비해 비싼것이 아님니다.

양민님의 댓글

양민 작성일

양평이싸다고?
정말 처음보네
소비자는뿔이났는데
세상도라가는것을 모르네

웃기마님의 댓글

웃기마 작성일

그런데 왜 롯데마트들어오게 하지 왜막냐?천정부지 양평물가 사고싶어도 서울가서산다 불친절에 비싼물가를 싸다고 소가웃겠네 그건 장사꾼 생각이지 남자커트이발도 서울6천,양평7천~1만원비교해보시요? 억지주장하지마라? 롯데마트입점여부는 주민투표로 하자

kimmoo님의 댓글

kimmoo 작성일

오늘도 넉넉치 않은 주머니에 하나로마트를 가본다.
들어가는 입구에 커다한 수박이 대형나무박스에 엄청나게 들어온다.
한덩어리만 잘라서 시식코너를 만들면 올해 농민들이 힘들게 수확한 수박 맛이라도
농협이니깐...한가닥 기대로 들어가본다.
역시 시식코너는 없다.
나 같은 서민은 요즘 수박맛 보기 정말 힘들다.
그냥 그림의 떡이다.
두부한모 사가지고 하나로 마트를 나선다.
수박은 계속 들어오고.......

아이고~~ 다른지방 마트가면 시식코너도 많두만....
양평은 메가마트를 비롯하여 시식코너라곤

kimmoo님의 댓글

kimmoo 작성일

시식코너라곤 없다.

꼭 먹어서 맛인가??(한조각 맛보면 좋긴하지...)
우째 시골의 마트들이 더 인심이 야박한것 같다.

농협에서 서로 나누는정이 더욱 그리운것은 아닐지....
그 많은 수박 두개만 쪼개고 나누면 2시간은 넉넉히 모두가 행복해 질텐데..

양평 사랑님의 댓글

양평 사랑 작성일

대형마트 입점 반대라는 프랑카드가 시내 곳곳에 달린 것을 보고 몇자 적어 봅니다.
우선 군청에서는 불법 현수막을 철거 할 것을 요구합니다.
대형마트가 들어온다고 상인들이 돈을 들여서 걸어 놓은 것 인데 우리 주민들이 볼때는 상인들 해도해도 너무 합니다.
대한민국은 자유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은 우리아들 초딩인데도 다 알고 있습니다.
재래시장은 그들만의 기능이 있어요.
행정기관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과연 무엇을 하고 있나요.
묻고 싶군요
소비자들이 재래시장을 외면하는 이유도 잘 알아야 합니다.
대형마트가 입점한다고 겁먹지 말고 최선을 다해 당당하게 경쟁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현수막 걸고 대형마트 입점 못하도록 주민들 한테 우리편을 들어 달라고 하시는데 때는 늦은 듯 합니다.
소비자들을 위해 반대로 환영 현수막을 걸으실 분 글을 남겨 놓으시면 찬조금이라도 내겠습니다

재벌아부님의 댓글

재벌아부 작성일

ㅈ또 몰르면 닥쳐라!!! 몇푼 싸게 사면 부자

환영프랑카드님의 댓글

환영프랑카드 작성일

경쟁아주 좋은 말이다,시식코너에다, 값도싸고
경쟁없이는 양평은 촌구석으로 영원히남는다
주민모두가 나서서 환영 현수막 부착합시다

양민님의 댓글

양민 작성일

마인드없는 정부는 국민이 고달프듯이 지역행정 잘못은 군민이고달프며
물가는다양하지않는데다 비싸기는 넘 비싸고 불친절은 오던지말던지 하고
개선의 희망이 보이지 않고 양평장 상인이 전부가 안니라  타지역 상인이 장악하고 누굴 위하여 지역상권
말인지..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

오늘도 구리시 롯데마트에서 쇼핑하고 옵니다. 양평이 싸다는데 왜 이럴까?
나는 바보... 정말 바보인가보다

경쟁력님의 댓글

경쟁력 작성일

양평에 대형마트 입점하는데 대환영합니다.현재 양평에는 외지사람들이 들어오고 싶어도 생활여건이 마땅하지 않아서 주저하는 경우가 많읍니다
대형마트 들어오면은 소상공인들은 다죽는다고 하는데 이는 조선말의 쇄국정책과 무엇이 다르겠읍니까 개방을 저지하다가 통째로 나라를 일본한테 바친꼴 말입니다.
대형마트가 들어오므로써 소상인들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역할이 있읍니다
대형마트는 대형마트로써 소상인들의 가게는가게로써 역할이 있읍니다.우리 양평사람들이 대형마트에서 사야할 제품들을 소상인들한테 사는 것이 아니라 이웃 여주나 이천 또는 서울로 사로가는 실정입니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은 양평에 대형병원인 교통병원이 들어오는 것을 우리 양평 주민들은 아주 반기고 있읍니다.이는 쉽게 말해서 큰병원이 들어오면은 개인병원은 다죽기 때문에 들어오지 말라는 것하고 무엇이 다르겠읍니까.사실 기존에 양평에 있는 대형마트말고는 소상인들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롯데마트 같은 대형마트는 당연히 우리 양평에 들어와야 맞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백번찬성표님의 댓글

백번찬성표 작성일

우물안개구리이죠 양평은 대형마트가 당장생겨야 합니다.
그래야 경쟁이되죠  양평에선 무슨물건하나 제대로 살수가 없군요 너무비싸고
불친절이 대표적입니다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

롯데마트 에서 벌써 우리양평군에 알바들을 고용 한것 같습니다. 글내용들이 알바 수준인것 같습니다.

양평사람님의 댓글

양평사람 작성일

구리에 있는 롯데마트,양평하나로마트 그 외 상점 다녀와 보시고 말하세요.

순수주민님의 댓글

순수주민 작성일

여보시요 돈받고 댓글올리겠냐? 알바는 무슨알바? 뭐눈에는 똥만보인다더니
롯데마트 들어오면 그돈 보다 큰돈절약되는데 무슨 견소리

양평주민님의 댓글

양평주민 작성일

롯데마트 입점, 이마트 입점, 대박찬성
이제 양평도 큰 도시로 한번 가 봅시다.
양평주민투표 한번 해 봅시다

아직은님의 댓글

아직은 작성일

좀 이른듯!
자기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을 것 같아 찬성한다면 좀더 생각이 필요합니다.
겹치는 업종이 아니라 하더라도 겹치는 업종의 사람들이 사업이 어느정도는 되어야
그 돈으로 겹치지 않는 다른 업종을 이용하지요?
해서 반드시 간접영향 있을 겁니다.
심사숙고!!!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

님은 얼마나 친절하고, 값싸며 좋은 물건을 취급하시는지 몰라도
들어오면 머지않아 장사 안된다고 후회할 것 같은데요?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

롯데마트가 들어오는곳에 땅들이 있는모양 입니다. 그곳토지주인들은 대박 일것 인데. 그사람들 아는사람들이 글을 쓰는것 같습니다. 여론을 좋겠조성해서 롯데마트을 유치 하고자 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백안1리에서 농사짓는 농민입니다. 양평읍 내 상니들과는 관련이 없지요. 그러나 농협은 상당한관련이 있지요. 양평농협하나라마트에서 우리양평군농민들을 쌀을 얼마나많은 양을 팔아주는지 .아시는지.양평농협하나로마트가 잘못된면 우리양평군농민만오천명은 무얼 먹고 살가요. 롯데마트는 대부분 수입쌀과수입농산물을 취급 하지요. 그리고 롯데마트가 돈을 벌어서 서울로 가지요. 농협하나로마트및양평지역상인및재래시장은 우리양평군농민들이 농사짓은 쌀과무우배추등 을 소비 하지요. 우리농민들 또한 재래시장및농협하나로마트에서 공산품을 구입 하지요. 서로돕고사는것 입니다. 그러나롯데마트는 대기업으로서 우리지역에는 한푼도 쓰지않고 모두 서울로 가졌갈것 입니다. 그래서 반대 하는것 입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

먼저 시내 곳곳에 대형마트입점반대 현수막이 걸린것을 보면서 양평군민으로서 챙피하야 글을 올립니다. 농협에서 농민들을 선동하여 대형마트입점을 막을려고 하는 형태를 보면서 기가 막힙니다. 얼마전 농협 조합장의 인터부를 했더군요...!자기네들 속내로는 대형마트는 돈을벌면 서울로 올라간다는데 하나로 마트는 번돈을 양평군민들을 위해 나눕니까? 다 똑같은 이치 입니다. 
지금 현재 양평군은 농협때문에 상권이 어려워 졌습니다. 농협에서 이윤이 있다하면 종이컵 장사라도 하려고 달려 듭니다. 주유소,마트,농기계,장례용품,세차장,카센타,금융,보험기타등등 이루 헤아릴수가 없습니다.
이모든것이 양평군 해당 상인들의 피와 눈물 입니다.
지금 현재 강상농협에서 또 주유소를 지을려고 한답니다.
그럼 주유소협회에서 강상면에 반대 플랜카드를 달아야 합니까...?
양평군 농협의 행태는 이기주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양평군수님! 양평시로 가는 이때에 대형마트 문제로 군민이 왈가불가 한다는 것이
창피 합니다. 현명한 선택 부탁 드립니다.

양평시 승격님의 댓글

양평시 승격 작성일

양평시로 승격하려면 시장부터 잡아야 합니다.
물가가 비싼 양평으로 외지인이 절대 들어올 수 없습니다.
들어온다 한들 구리,하남 여주로 장을 보러 나가지요~
물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양평은 물가가 너무 비쌉니다.
상인회는 자기들 밥그릇만 가지고 반대하는데~
발전하는 양평을 생각한다면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농협의 하나로 마트가 생길때 이랬습니까?
메가마트들어올때 이랬습니까?
양평에는 대형마트가 들어와야하며 일반 상인들도 마인드를 바꿔서
양평발전에 기여해야합니다.
또한 양평군은 말도 안되는 억지로 발목잡지 말아야합니다.

일자리만든다님의 댓글

일자리만든다 작성일

롯데마트들어오면 일자리 만들어지고 인구도 유입된다,
처삼촌 떡도 싸야 사먹는 다는 옛말도 모르는 양평상인,
롯데마트 찬성이다

소비자님의 댓글

소비자 작성일

소비자가 살기좋은곳이사람살만한곳 생활이 펼리한곳이사람이꼬인곳입니다
갈곳없고생활불편하면 사람은 머물지 않습니다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

  반대아닌 반대보다도 우리상인들도 깨달아야할 점이많습니다.
우선 시장물건 값을 좀낮춰야합니다.주변지역에 비해서모든것이
비산편입니다. 지역.지역하지만 소비자는 결국싼쪽으로 가기마련입니다.
 
 

창대인님의 댓글

창대인 작성일

언제까지 대행마트 못들어 오게
하냐? 자본주의 사회은 경쟁인데
서로 상생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지요.
막는다고 대수가 아니에요.
그러다간 양평은 낙후 됩니다.

양평주민님의 댓글

양평주민 작성일

양평군청에서는 지역주민들의 반응을 보고 잘 결정하길 바랍니다. 괜히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

롯데마트 입점을 환영합니다..
양평농협 하나로마트를 견제할 마트가 들어와야 가격경쟁력이 생김니다..

신권아줌마님의 댓글

신권아줌마 작성일

서종 하나로 인색한 거 말 마세요. 비닐봉투 하나 찢어 쓰려면 눈치 주고, 두개 정도 뜯는 거 보면 고객을 비웃기까지 합니다. 비닐 쓰면 얼마나 쓴다고 그 치사를 떨어요. 그런데 무슨 과일 테이스팅이 있겠어요? 그래도 양수리 OK마트는 절대로 비닐이나 과일 테이스팅 좀 많이 먹는다고 눈치주지 않아요. 하나로 너무 못됐어요.
그런데 26일날 하나로 가서 5만원어치 샀는데 갑자기 여행용선물 주고요 갑자기 좀 친절해진 거가 다 롯데마트 때문이군요.
장보기 같은 쇼핑의 즐거움이 단지 가격만은 아니지요. 쾌적한 쇼핑 공간과 무조건적인 고객 떠받들기. 또한 즐거움은 간간이 개편되는 MD구성의 새로움과 신상품을 구비하는 자세! 신상품 살피는 재미도 무시 못해요.
빨리 롯데마트 생겼으면 좋겠어요. 군수님 빨리요. 하나로 혼 좀 내주세요 군수님.농협 정말 못됐어요.빽 안쓰면 신권도 안 바꿔줘요.

신권아줌마님의 댓글

신권아줌마 작성일

서종하나로 비닐 좀 뜯노라면 눈치줍니다. 인색한 거 말 마세요. 그런데 양수리 OK마트는 절대 그런 인색은 안 떱니다. 그러니까 점점 오케이로 몰려요.
오케이마트는 수박이고 오만 과일 테이스팅 다 되구요 좀 많이 먹어도 인색하게 안굴어요.

박문수님의 댓글

박문수 작성일

양평 주민의 취업난 해소와 농산물 수매로 경제 발전. 그리고 하나로 마트와의 경쟁력 강화로 인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양평사람님의 댓글

양평사람 작성일

지역주민 님 ~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중 양평농민이 생산되는 농산물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계시는지요? 알게되시면 그런말 못하십니다.그리고 수익이 발생되면 농민,조합원한테는 인색하고 농협직원 년말 수당으로 지급됩니다.

누구를위한상인회인가님의 댓글

누구를위한상인회인가 작성일

양평관문골 가기전의 양평시장입구에 시장번영회 명의로 대형마트 결사반대라고
프랑카드 걸어 났는데 번영회가 도데체 누구를 위한 번영회인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양평에 대형마트가 들어오면은 양평과 인접한 홍천이나 횡성등지에서도 우리 양평에 물건을 사러 오고 또한 이들이 마트만 들리는 것이 아니고 양평의 오일장이나 식당을 이용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진데 번영회에서 반대라니 이해가 가지 않는다.양평시장과 대형마트는 겹치는 것이 거의 없고(이미 기존의 마트에서 팔고 있는 실정임)다만 대형마트로 인한 부가가치가 어마어마 할텐데 시장번영회에서는
기존에 있는 대형마트를 대변하고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롯데마트 같은 대형마트가 들어오면은 현재는 하나로마트등이 농업인들로부터 농산품을 싸게 구입(판로등이 한정되어 있음)하여 소비자에게는 비싸게 판매하는 구조이나 대형마트가 들어오면은 하나로마트등과 경재하게 되어 농업인한테는 비싸게 구입하고 소비자한테는 싸게판매되는 구조인데 왜!누구를 위해 반대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읍니다.

양평사랑님의 댓글

양평사랑 작성일

대다수 침묵하는 소비자를 반대자들은 봉으로 보지마라.
반대만 하지말고 왜 찬성하는지 살펴야한다
조금만 생각해도 답이나온다............
정말 대층해도 양평군민을 돼는 봉으로 생각마라

양평사랑님의 댓글

양평사랑 작성일

양평시장이 상징하는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대형마트가 들어오면 값싸게 물건을 살수가 있어서 좋다는 소비자. 양평발전을 위해서는 대형마트가 들어오고 그래야 발전할수 있다는 논리가 과연 맞는말일까요?
 양평시장은 양평을 지탱하고있는 힘의 원천입니다. 양평인구가 총 10만여명 정도인데 양평읍 용문면 강상 강하면 옥천면 개군 지평면의 인구를 합하면 얼마나 될까요. 그중 시장에서 자영업및 관련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얼마정도 이겠습니까?
삶의 터전인 시장이 괘멸한다면 양평은 생산거점도 없고 써비스산업도 없는 말그대로 전원도시 ,혹은 베드타운이 될것입니다.
인구가 얼마나 늘까요? 모름지기 인구가 줄면줄지 늘지는 않을것입니다. 현재 자영업인구의 20%이상이 실직하고 연쇄적으로 식당및 관련분야의 규모축소및 폐업이 이어진다면 더하겠지요.
롯데마트에서 값싸게 산 물건이 많으면 많을수록 양평의 경제는 더욱더 위축되고 상가를 비롯한 부동산의 가격하락은 심화될것입니다.

인근의 도시들은 생산거점이라도 있지만 양평은 전혀 생산거점이 없습니다. 인근 홍천이나 여주 이천 가평등지에서 양평으로 쇼핑을 올리도 없습니다.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인근으로 쇼핑을 간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메이커상품이나 고가의 브랜드 혹은 양평에서 구입하기에 버거운 상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평에 대형마트는 이들고객뿐만아니라 생필품과 잡다한 소비재상품등 싹스리가 될것이 자명합니다. 이런상황에서 양평의 시장및 상가들은 과연 어느정도의 경쟁력이 있어서 버틸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한곳의 대기업이 고용창출이니 지역경제발전이니 소비자를 위한 고육책이니 하는 말들로 상생하자고 하지만 결국은 대형마트에 취직하는 인구보다 시장에서 퇴출되거나 규모축소로 인한 실직자가 훨씬 더 많을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양평군청이 군의 발전과 군민을 생각한다면 대형마트가 들어오는것을 반기기보다는 재래시장의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해서 시장의 순기능이 살아나고 많은 시장의 종사자들이 마음놓고 보다좋은 써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기여하는일에 앞장서야 될 것입니다.

이용희님의 댓글

이용희 작성일

반대하고말고의 논쟁거리가 아니라생각하구요.민주주의는 경쟁체제입니다.막는다면 언제까지 막을수있나요.양평시가되고 인구가20만이되어도 막을수있나요.주민을위한반대? 상인을위한반대가되어선 안될것입니다.주민은 수요자이고 상인은 공급자입니다 중요한건 상인들이 다가오는 변화에적응하고 대형마트가 들어와도 소비자가쏠리지않게끔 시스템을 만들어가는게 장기적으로 살아날길이아닌가 합니다.물론 처음엔 쏠림현상이 있겠지만 재래시장이 탄탄한 경쟁력과 친절이있다면 두려워할것없습니다.하지만 막는일로만 일관한다면 궁극적으로 양평상권의침체만 불러올것입니다.
갈수록 인구는늘고 소비자의질과 욕구는까다로워지는데 제래상권만고집한다면 뭔가불균형이일어나겠지요.군차원에서도 상생할수있는 협약이 반드시필요하지만 상인분들이일치단결하여 경쟁력을키우는것이 급선무라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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