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 4개 기관·단체 합동 단합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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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면 4개 기관·단체 합동 단합대회가 지난 8일 포천시 허브아일랜드와 산정호수 일대에서 진행됐다.
지역에서 행정과 주민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장협의회와 새마을회, 농협, 면사무소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단합대회는 각 기관 및 단체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허브아일랜드 관람과 산정호수 탐방을 통해 서로간의 유대감을 다지고, 지역사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돌아 왔다.
양서농협 최성호 조합장은 “이번 4개 기관·단체 단합대회를 통해 각 기관과 단체가 더욱 끈끈한 협력 관계를 다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서종면 발전은 물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상생하는 서종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주표 면장은 “평소 각자의 자리에서 서종면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단합대회를 계기로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이 더욱 강화돼 주민 모두가 함께 웃는 화합의 서종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은 이번 단합대회를 계기로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회복 사업과 마을 사업, 기관 활동 간 연계 강화, 기관·단체 간 협력 프로그램 확대 추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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