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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탈북주민과 이웃 사촌 멘토링 결연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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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7-01 10:38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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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협의회장 김수한. 이하 민주평통)가 지난 6월28일 더힐하우스 세미나실에서 북한이탈주민과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민주평통 멘토링 사업은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이 각각 멘토와 멘티를 이뤄 동행하며, 멘티의 성공적인 미래희망을 지지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민주평통은 이번 결연에 앞서 지난 3월 자문위원 멘토와 함께 '북한이탈주민 지원 특별위원회'와 지역협의회 등 다층적인 체계를 구축한바 있으며, 이번 결연을 시작으로 북한이탈주민 멘티 지원에 나서게 돤다.

특히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탈북민 멘티와 자문위원 멘토가 서로 따뜻한 이웃사촌이 돼 지역사회 이웃사촌으로서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종합적인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수한 협의회장은 "오늘 이 지라는 고향을 떠나 낯선 곳에서 정착한 북한이탈주민들이 이웃과 형제처럼 잘 살 수 있도록 멘토-멘티 결연을 맺는 뜻깊은 자리"라며 "작은 통일의 주역이신 북한이탈주민분들의 굳건한 정착을 위해 멘토들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결연식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촌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면서 "현재 남북관계가 어수선하지만 자문위원 여러분이 스스로 자유민주주의 통일 한반도 완성에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 서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월26일 국무회의에서 '탈북민을 위한 민주평통의 적극적인 멘토 역할'을 주문한 바 있으며, 전국적으로 1,049명의 자문위원이 멘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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