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공동체 ‘우리는 양평사람들’, 1년간 성과 공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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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공동체 ‘우리는 양평사람들’(대표 홍명숙)이 지난 29일 양평 시장쉼터 광장에서 1년간의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우리는 양평사람들’은 2021년부터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해 온 사회적 공동체로 선주민과 후주민이 어울리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아름다운 세상’을 부제로 양평군의 어울림공동체 사업비 지원을 받아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공동체 활동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회원들은 양평역부터 양평군청 구간 가로수와 군청 주차장 내 조경수 60여 그루에 형형색색으로 만든 뜨개 옷을 입히는 ‘그라피티 니팅(Graffiti Knitting)’을 통해 나무 보온은 물론 따뜻한 거리 분위기를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어울림공동체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유대감을 높이는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립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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