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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용문역 정차 비대위, 코레일 본사 방문서 당위성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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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7-28 12:25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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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용문역 정차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서앙석, 이하 비대위)가 지난 25일 대전광역시 소재 한국철도공사(코레일본사를 방문KTX 용문역 정차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건의했다.

 

전진선 군수와 군 교통과 관계자 등이 동행한 이번 방문은 수도권 동부지역의 핵심 교통 거점인 용문역에 KTX가 정차돼야 한다는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한 것으로 이는 지역 주민의 출퇴근 편의성 개선과 수도권 시민의 관광 접근성 확대지역 경제활성화 등을 건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전진선 군수와 비대위 위원들은 코레일 한문희 사장과 고객 마케팅단 실무진과의 면담에서 "KTX 용문역 정차는 주요 철도 교통망의 활용도와 효율성 제고는 물론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정부 기조에 부합한다"는 입장을 전달했고, 국토교통부에도 KTX 용문역 정차 요구에 대해 건의하겠다는 코레일 측의 약속을 받아냈다.


서창석 비대위원장은 "용문면은 연간 100만 여명이 방문하는 대표 관광지인 용문산이 위치하고, 역 주변에 200여 대의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특히 용문~홍천간 광역철도 노선 등의 활용도 측면에서도 반드시 정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진선 군수는 "용문역은 수도권 동부 내륙의 중요한 관문이자 교통 중심지로써의 충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만큼 코레일과 국토부의 협조가 있어야 한다"며 "군민의 염원을 담아 KTX 정차가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관외로 통학과 통근하는 군민의 기차 운임비를 지원하는 등 대중교통 및 철도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양평군과 비대위는 향후에도 주민 서명운동과 관계 기관 협의언론 홍보 등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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