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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 5천 명 인파’…제2회 양평수박축제, 청운면의 저력을 보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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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7-06 13:01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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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천 속에서도 구매 행렬 이어져…'특수품종·수박라떼' 등 이색 상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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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청운면 일대가 달콤하고 시원한 수박의 열기로 가득 찼다.


양평 청운면 수박축제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황경구·정지범·박성일)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청운용두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6 양평수박축제'에 7만 5천여 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달콤한 수박(Watermelon), 시원한 물놀이(Water), 건강한 농특산물(Wellness)'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아이들을 위한 시원한 물놀이 시설과 다채로운 먹거리를 결합해 가족 중심형 여름 축제로서의 성공가능성을 높였다.


축제장에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수박카빙대회와 수박가요제, 수박볼링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농가와 양평군농업기술센터가 협업해 생산한 '특수품종 수박'을 비롯해 수박라떼, 컵수박 등 수박을 활용한 트렌디한 이색 디저트 상품을 새롭게 선보여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축제 둘째 날에는 갑작스러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수박 판매장에 끝없는 구매 행렬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는 양평 수박의 뛰어난 품질과 높은 인지도를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로 평가 받고 있다.


박성일 공동위원장은 "많은 분이 양평수박을 찾아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수박 재배 농민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품질 좋은 양평수박을 생산해 전국 최고의 명품 수박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회를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양평수박축제가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양평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청정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대표 축제로 완전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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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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