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홍보대사인 맨발의 사나이, 미얀마 고마다 사원서 세계 신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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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홍보대사이자 ‘맨발의 사나이’로 알려진 조승환 씨가 지난 13일 미얀마 고마다 사원에서 ‘맨발로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에 도전 5시간 30분의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국제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조승환 씨는 해당 분야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로 얼음은 빙하를, 얼음 위에 선 맨발은 지구 온난화로 병들어가는 지구를 상징하는 극한 퍼포먼스를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홍보하며, 환경보호를 위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승환 씨는 지난 9월 양평에서 열린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에서 종전 자신의 기록인 5시간 20분보다 5분 늘어난 5시간 25분으로 신기록 행진을 이어왔으며, 이번에 또다시 5분을 늘려 또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조승환 홍보대사는 심각한 식수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우물 프로젝트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안마를 방문했다.
조승환 씨는 기록 달성 후 “지구 온난화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 투어 퍼포먼스를 이어가며 기록을 5분씩 늘려가고 있다”며 “전 세계 80억 인구가 기후 위기에 함께 대처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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